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9일 ‘소확행 8호 공약’으로 노인일자리 영농단 확대 운영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영농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를 통해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영농사업단을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 500여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5월 부안텃밭할매로컬푸드가 개장하면서 노인일자리로 운영하는 할매반찬 코너와 계화양지마을 누릉지, 어르신들이 생산한 고구마, 양파, 감자, 각종 신선채소가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농산물 선별ㆍ가공, 두부제조, 밀키트제조 등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인건비 지원과 함께 작업장, 제조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내년에 푸드앤레포츠타운이 완공되면 텃밭할매 쇼핑몰, 농가레스토랑, 가공공장, 공공급식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어르신들이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의 수요가 늘어나 어르신들의 일자리도 크세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