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은 T1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T1은 15일 오후 4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팀 에이스(라틴 아메리카)와의 그룹스테이지 6일차 3경기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팀 에이스는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을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T1이 빠르게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연달에 오브젝트를 독식하며 전투에서 승리한 T1은 16분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 이상으로 벌렸다.
내셔남작을 사냥한 T1은 22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5승을 기록했다. T1은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