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 꺼낸 T1, 22분만에 사이공 버팔로 꺾고 2승 [MSI]

‘아리-바이’ 꺼낸 T1, 22분만에 사이공 버팔로 꺾고 2승 [MSI]

기사승인 2022-05-21 19:41:31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T1이 사이공 버팔로와의 경기에서 연승기록을 이어갔다.

T1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베트남 대표 사이공 버팔로를 꺾었다.

경기 초반 T1은 선취점을 내줬다. ‘구마유시’ 이민형(이즈리얼)이 ‘쇼군’ 응우옌반후이의 공격에 전사했지만, ‘케리아’ 류민석의 ‘브라움’이 ‘타키’ 딘안따이의 ‘노틸러스’를 끊어내면서 1대 1 킬교환을 얻어냈다. 이후 ‘제우스’ 최우제가 사이공의 갱킹을 흘려내면서 T1은 10분 대에 빠르게 승기를 잡아냈다.

사이공은 지속적으로 교전을 열었다. 하지만 벌어진 성장격차를 해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20분 글로벌 골드격차는 어느새 1만 이상으로 벌어졌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T1은 거세게 밀어붙이며 사이공의 진영으로 진격했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 승리로 T1은 럼블 스테이지 2승(1패)를 거뒀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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