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유리함 유지하지 못하고 RNG에 역전패 [MSI]

T1, 유리함 유지하지 못하고 RNG에 역전패 [MSI]

기사승인 2022-05-21 21:57:16
T1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라이엇게임즈 플리커

T1이 G2 e스포츠에 이어 로열 네버 기브업(이하 RNG)에 패했다.

T1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리그오브레전드(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럼블 스테이지 중국 대표 RNG에게 패했다.

T1은 초반 선취점을 따냈다. ‘제우스’ 최우제의 ‘그웬’이 ‘빈’ 천쩌빈의 ‘카밀’을 상대로 선취점을 따냈다. 이후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가 적절한 개입으로 재차 카밀을 잡아냈다. 이후 T1이 첫 번째 전령을 획득했으나 그웬, 신 짜오, ‘레오나’가 상대에게 쓰러졌다.

T1은 카밀이 하단 라인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내셔남작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T1은 바론버프를 획득했지만, RNG가 에이스를 기록하면서 경기양상이 묘하게 흘러갔다. 양 팀은 다시 드래곤 앞에서 만났으며, T1이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두 번째 내셔남작이 등장한 후 RNG는 바론버프를 획득했고, T1은 상대 미드 2차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다. 그러나 ‘웨이’ 옌양웨이의 ‘볼리베어’가 드래곤 스틸에 성공하며 영혼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후 교전 대승을 거둔 RNG는 T1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3승을 거두게 됐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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