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8일 장미원에서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 개최

에버랜드, 28일 장미원에서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 개최

기사승인 2022-05-26 12:21:01
'2022 청춘마이크' 공연에 참여하는 차세대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을 오는 28일 장미원에서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지역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춘마이크 공연 공동개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에버랜드 할인 등 일상 속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칠 청년 예술가 선발은 지난 3월부터 전국 19개 주관단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권에서는 총 190개 팀이 지원해 서류, 동영상 심사, 오디션 등을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차세대(대중음악밴드), 북총사(국악), 링다플로레스타(브라질음악), 헬로포터(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9개팀은 28일 오후 1시와 6시 장미성 무대에서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청춘마이크 공연을 비롯해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들과 공연, 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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