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한 최 후보는 "민선 8기는 잘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중단없는 발전을 이뤄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며 "일 잘하는 군수, 대학교까지 교육비 책임지는 사람이 다음 화천군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머리가 아니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군정을 이끌겠다"며 "아이를 잘 키우고 어른을 잘 모시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중지를 모아 4년간의 군정을 이끌어 모두가 행복한 화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최문순 후보는 1954년생으로 화천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공직에 입문해 두 번 연속 군수에 당선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