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선거 당일 지지호소…“균형이 곧 안정”

이재명, 선거 당일 지지호소…“균형이 곧 안정”

이재명 “안정된 삶 선택”

기사승인 2022-06-01 11:23:2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   사진=박효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가 재차 투표와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제기한 ‘지역 연고’ 문제 때문에 막판 혼전이 이뤄졌다.

1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후보는 ‘25년 vs 25일’ 슬로건으로 지선을 일주일 앞두고 지지율 격차가 급격하게 좁혀졌다. 이재명 후보는 마지막까지 강력하게 지지호소를 남겼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선거운동이 끝났다. 손이 떨릴 만큼 온 힘을 짜냈다”며 “곳곳에서 파란을 일으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한 민주당 후보와 운동원, 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말리는 선거에 뛰어든 것과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짐을 짊어진 것도 후회하거나 아쉽지 않다”며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더 나은 삶을 선택한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아쉬움 남는 일은 없다”며 “골든타임을 허투루 보내고 실망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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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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