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우리동네 행복버스 타고 시민 곁으로 출발”

정헌율 익산시장, “우리동네 행복버스 타고 시민 곁으로 출발”

13일부터 평화동 시작으로 29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기사승인 2022-06-10 14:18:12

전북 익산시에서 ‘우리동네 행복버스’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 곁으로 찾아간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민선8기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주민과 대화를 이어간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익산 최초 3선 시장에 당선된 정헌율 시장이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 방향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대화는‘시민들의 행복’을 모토로‘동행버스(우리동네 행복버스)’를 타고 각 읍면동과 민생현장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요 현안이 있는 마을과 농업·민생현장을 관련 부서장과 함께 방문해 신속하게 처리 결과를 안내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운영이 재개된 경로당,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은 소상공인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준비했다.

동행버스는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탑승 가능한 열린 시장실로 활용되고, 버스 안에서 정 시장과 격식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3선 시장으로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동행버스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