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말까지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연달아 개최

인천시, 연말까지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연달아 개최

기사승인 2022-06-13 11:42:02

인천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총 13건의 지역특화 전시·컨벤션과 이벤트에 17억1380만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2~24일 개최되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을 시작으로, 9월 환경산업&탄소중립 컨퍼런스 및 전시회, 10월 국제치안 산업대전, 11월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K-UAM 콘펙스,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바이오·항공·환경·뷰티 등 전략산업과 인천형 뉴딜정책에 부합한 전시·컨벤션 육성을 통해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특화 전시·컨벤션 개최를 통해 올해 20만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참관객 유치 및 약 3000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마이스 산업이 인천시의 특화산업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전시와 컨벤션 개최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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