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중역 해임 배경 두고 ‘소문’ 무성

현대삼호重 중역 해임 배경 두고 ‘소문’ 무성

인사고과 빌미 금품요구설 ‘솔~솔~’

기사승인 2022-06-14 14:12:06
최근 해임된 현대삼호중공업 A 중역의 해임 사유를 두고 업계에서 소문이 무성하다.[사진=현대삼호중공업]
최근 해임된 현대삼호중공업 A 중역의 해임 사유를 두고 업계에서 소문이 무성하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A 중역이 부하직원에게 ‘인사고과’를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했고, 이 같은 내용이 지난 4월경 감사 기능에 투서로 접수돼 감사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또 이 과정에서 A 중역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해임처리 됐으나 별도의 고발 조치는 없었다는 것이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A중역이 해임된 것은 맞지만 사유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감사는 본사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감사 여부나 내용 등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영암=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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