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전북 남원시장 당선인은 21일 지역 11개 주요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공약사업 반영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최 당선인의 이날 노암산업단지와 광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강소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 공약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노암산업단지 행복주택, 남원코스메틱 비즈센터, 화장품집적화단지 광치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춘향골체육공원, 교룡산 국민관광지, 남원읍성 복원, 만인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 당선인은 현장방문에서 “노암산업단지 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한 식당 리모델링, 외국인근로자 매점 설치 등을 적극 검토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원=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