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디지털 싱글을 기습 발매했다.
1일 자정 스트레이 키즈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믹스테이프 : 타임 아웃’의 신곡 ‘타임 아웃’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타임 아웃’은 스트레이 키즈가 단체로 다녀온 강원도 여행을 회상하며 쓴 록 장르 곡이다. 개인 휴가 기간을 다 함께 보낸 추억을 떠올리며 ‘복잡한 생각과 고민은 멀리 던져버리고 어딘가로 떠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강원도에서 직접 녹음한 바닷소리와 멤버들의 웃음소리를 넣어 생동감을 더했다. 그룹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임 아웃’은 스트레이 키즈가 팬덤 스테이(STAY)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공개한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가 2019년부터 전개한 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4번째 곡이기도 하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19년 12월 ‘곤 데이즈’, 2020년 3월 ‘바보라도 알아’, 2021년 6월 ‘애’를 발매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29, 30일과 5월1일 사흘 간 개최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9개 도시에서 19회 규모로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지난달 공연 일정을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귀국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