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9일까지 ‘인천형 작은결혼식’ 하반기 지원사업 대상자 예비부부 5쌍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소식_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시 가족다문화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및 발표는 9월 중 개별 통보한다.
시는 결혼 컨설팅, 결혼식 장소 및 스튜디오촬영‧드레스‧메이크업 비용(100만원 범위 내),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예비부부·부모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작은 결혼식 지원대상자 15쌍을 선정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