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175명 최종합격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175명 최종합격

기사승인 2022-08-29 15:13:23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제공) 2022.08.29.

경북교육청은 29일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75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168명 선발에 1646명이 응시해 평균 9.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응시자들은 지난 6월 18일 필기시험과 지난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75명이 합격했다.  

이는 동점자 및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 112명, 교육행정(장애인) 5명, 교육행정(저소득) 3명, 전산 6명, 사서 9명, 보건 9명, 시설(건축) 3명, 조리(일반) 18명, 조리(보훈청) 4명, 기록연구 2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4명이다.

성별로는 여자가 119명(68%)으로 남자 56명(32%)보다 많았다. 연령별 합격자는 20대가 116명(66.2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 30대 42명(24%), 40대 11명(6.29%), 50대 5명(2.85%)이 최종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만 52세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5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받고, 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최종합격자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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