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대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영세농업인을 지원하고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농해수위 소속 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인 이양수 의원, 안호영·위성곤·윤준병·박덕흠·최춘식·윤미향 의원들이 자리했다. 또 농해수위 소속 의원은 아니지만 지역의 농축산물 판매와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이만희, 송재호 의원들도 모습을 비췄다.
김진표 의장은 기념식 후 소통관 앞 광장에 마련된 지역 농협 판매 및 홍보 부스를 돌면서 농축산물 구매를 독려했다. 김 의장은 제주 말고기 육포, 창원 단감, 안성 한우 사골곰탕 등 지역별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1일과 2일 양일간 국회 소통관 앞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