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오늘(2일)부터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6’를 단독 판매한다.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30만원대 실속형 단말이다. SKT 전용 단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0만대가 넘게 팔린 인기 단말이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이다. 주요 스펙은 △6.5인치 대화면 △5000만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 △128GB 저장용량 등이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후 유튜브 프리미엄에 신규 가입하면 2개월 무료 체험권을, 내달 20일까지 신규로 구입하거나 기기를 변경하면 구독 서비스(우주패스) 3개월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KT가 선물하는 여름 끝자락 영화음악 콘서트
KT는 1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 특설무대에서 시네마콘서트를 열었다. ‘굳바이 썸머’를 테마로 뜨거운 여름날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맘마미아’ ‘기쿠지로의 여름’ ‘8월의 크리스마스’ 속 OST 선율이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는 광화문광장을 기반으로 청년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가 주도하는 광화문원(One)팀이 함께 마련했다. 광화문원팀은 기업⋅비영리기관⋅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사회공헌 조직이다.
광화문원팀은 오는 21일과 내달 19일에도 무대를 올린다. 실용음악과 대학연합팀⋅신예 뮤지컬배우⋅인디밴드 등 코로나19로 공연 기회를 잃은 청년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대형 스크린으로 제공되는 영화 속 명장면을 배경으로 영화 OST를 연주한다.
9월 21일에는 ‘라라랜드’ ‘미드나잇 인 파리’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OST가, 10월 19일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 OST 연주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다.
LG유플러스, B2B 신사업 아이디어 모집…16일까지
LG유플러스는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분야는 △무선 △신사업 △빅데이터 △솔루션 △유선 5가지다.
참가 기업은 오는 16일까지 기획 배경⋅고객 분석⋅서비스 시나리오⋅비즈니스 모델⋅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내달 말 7개 기업을 선정한다. 수상 기업엔 개발금 최대 5000만원과 장비⋅테스트 공간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U+IoT 파트너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B2B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