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기계·전기·토목·건축·화공·조경·안전·R&D·기획·지원 등 10개 분야에서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2023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posco.com)를 통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날부터 1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
15~16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직무별 선배사원으로부터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검사-면접전형(1,2차)–본사·현장실습(3주)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내년 1월이다.
이번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2차 면접을 통해 우수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한 후 다양한 실무경험 및 회사 조직문화 탐색 차원에서 3주간 본사·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본사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해 입사 후 업무 몰입도와 정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