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체부 유튜브 해킹 사건 조사 착수

경찰, 문체부 유튜브 해킹 사건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22-09-04 20:38:27
경찰이 정부 유튜브 채널을 해킹한 범인을 쫓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체부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대한민국정부’ 유튜브 채널이 3일 해킹으로 탈취됐다가 4시간 만에 복구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채널은 이날 오전 3시 20분 ‘스페이스엑스 인베스트’라는 채널로 바뀌었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인터뷰가 등장하는 영상이 나왔다.

정부 유튜브 채널이 해킹 당한 사례는 더 있다. 지난 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이, 지난달 29일엔 국립현대미술관 유튜브 채널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두 사건도 함께 수사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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