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이 초등학생 대상 환경보호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푸본현대생명이 출범 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 및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이 삼성화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초등대상 환경보호 실천 교육 실시 

현대해상은 지난14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청구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하이에코스쿨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에코스쿨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 콘텐츠·교구 개발 전문 회사인 에코플레이와 함께 개발했다. 해당 활동은 서울시 8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정규 수업 과정인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을 활용해 4주간 진행된다. 친환경 비누 만들기, 폐가죽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더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매주 플로깅, 나눔장터 등 미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현대해상은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주사소한고백, 고등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그램인 하이챌린지스쿨 등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 출범 4주년 고객감사 이벤트 진행

푸본현대생명은 출범 4주년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 및 고객감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15일까지 매주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기증받아 경매를 진행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을 운영했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9월 한달 간 사랑의 헌혈 인증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임직원들에게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임을 알리고 생명존중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모금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에 기부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출범4주년 기념으로 9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경기에서 푸본현대생명DAY를 시행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날 경기에 8월 SNS이벤트 당첨자와 고객, 임직원 및 영업 가족 등 200여명을 초대했다. 이재원 사장도 참석해 푸본현대생명DAY 이벤트를 함께 할 예정이다.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 삼성화재 입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이 삼성화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사 주담대는 은행권 대비 높은 DSR 한도가 적용된다. 또 대출 신청 시점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담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성화재의 ‘주택담보대출’은 오프라인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담비 앱을 통해 비교 후 신청하면, 삼성화재 전문 상담원이 상담부터 대출금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대출약정 및 서명 역시 지점 방문 없이 모바일 앱으로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를 높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자신의 대출 상황에 맞춰 금리 조건을 5년 고정, 만기 고정, 6개월 변동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조건도 선택할 수 있어, 지금과 같은 금리 급등기에 유동적으로 대출 운용이 가능하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대출 이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조건의 대출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며 “주요 보험사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사의 담보대출 상품을 담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