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7일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2022 인천 일자리한마당’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가 공동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인천시 최대 채용규모의 현장·대면 일자리 채용행사로 100개 기업이 1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여성, 중장년, 보충역 대상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채용관에서는 인천지역 우수 강소기업과 뿌리기업, 항만·항공·물류기업, 병역지정업체 등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컨설팅존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입사서류 컨설팅과 현장 참가기업과의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매칭을 지원한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스태츠칩팩코리아, 와이지-원 등의 기업설명회와 취업특강, 인천병무지청의 산업지원 인력제도 등 병무행정 설명회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메이킹, 인생네컷 등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c-jobfair.kr)에 참가기업별 채용정보가 공개돼 있어 구직자가 직접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사전면접을 신청할 수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