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1일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임산부와 어르신에 대해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대상자별 기간에 맞춰 전국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다.
접종대상별 시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9.21∼2023.4.30), 1회 접종 대상자는 (10.5∼2023.4.30)이다.
임신부는 (10.5∼2023.4.30)이다. 어르신은 만75세 이상(10.12∼12.31), 만70세 이상(10.17∼12.31), 만 65~69세 (10.20~12.31)이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인플루엔자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백신이다.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병‧의원 등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뒤 귀가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계속 보채고 잘 먹지 않거나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면 의사의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