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가게 외부 사진과 주문한 음식 사진을 각각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재하고 이 내용을 문자(010-4655-9872)로 발송하면 된다.

인천시는 지역 외식물가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8월 말 현재 인천시 내 착한가격업소는 224곳이다.

시는 착한가격업소 선정 사업장에 공식 인증현판, 주방세제, 종량제봉투 등 업소 필요물품을 매해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착한가격업소는 행사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