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그램, 궁중요리 이경애 명인 음식비법 전수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그램, 궁중요리 이경애 명인 음식비법 전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지원
아동센터 방문 직접 만든 음식 전달...나눔과 섬김 실천

기사승인 2022-09-26 17:10:46
이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과 이경애 궁중요리명인,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회장 김창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노은 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요리실에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26일 '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경영개선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소상공인에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영기법, 메뉴개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사에는 약선요리, 한식 요리전문가 이경애 궁중요리 명인이 초청되어 명인의 비법과 노하우를 40여 명의 교육생에게 전수했다. 더불어 교육 실습 후 나눔과 섬김 운동의 일환으로 유성지역아동센터에 ‘건강을 치유하는 음식만들기’ 테마 수업으로 만들어진 음식과 반찬류 그리고 명인이 제공한 밀키트식 떡볶이를 함께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경애 궁중요리 명인이 26일 실습교육에서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외식업중앙회.

김창수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장은 “외식업 경기활성화를 위해 경영개선교육을 지원해준 데에 감사드린다” 며 “명인의 요리비법을 잘 전수받아 외식업 영업주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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