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자격으로 5일 KES 2022(한국전자전) 행사에 참석한 한 부회장은 “M&A가 활성화해야 서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영국 반도체 설계 저문기업(펩리스) ARM 인수후보다.
그는 M&A 진행 상황 물음엔 “보안 사안”이라고 답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현재 우리 산업계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통화 긴축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자·IT산업이 계속해서 미래를 선도하려면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을 생존전략으로 삼아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