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이 5명으로 좁혀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김진균 수협은행장⋅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이 입후보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김 행장은 수협은행 첫 내부 출신 행장이다. 2020년 행장으로 임명됐고 임기는 내달 10일까지다. 최 부회장은 5명 중 유일한 외부 출신 후보다.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14일 면접 일정을 개별 통보하고 25일 면접을 거쳐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