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성료...고물가 속 합리적 소비자 몰려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 성료...고물가 속 합리적 소비자 몰려  

기사승인 2022-10-31 10:27:12

5회째를 맞은 롯데홈쇼핑 ‘대한민국 광클절’은 지난 13일(목)부터 시작해 11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물가 시대에 풍성한 혜택을 소비자에게 선사했다. 엔데믹 후 첫 가을을 맞아 이른 추위에도 소비자들의 외출 수요가 높다는 점을 반영해 패션, 계절가전, 해외여행 상품 등 인기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최다구성,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2020년을 시작으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선보여 매회 누적 주문건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메이징 광클절’이라는 콘셉트로 국내 공공전시 붐을 이끈 자체 캐릭터 ‘벨리곰’을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 벨리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방송화면, 사은품, 이벤트 등을 내세워 행사 첫날 전년 행사 대비 방문자수, 주문금액이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또 소비자에게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광클타임’ 이벤트도 개최하는 등 고물가 속 알뜰쇼핑 수요에 답했다.
 
해외여행 수요에 맞춘 ‘항공권’, ‘캐리어’ 등 이색 경품과 사은품을 제공한 행사도 있었다. 행사 기간 추첨을 통해 ‘진에어 괌 왕복 항공권(10매)’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에는 수만 명의 응모자들이 몰렸으며 ‘벨리곰 레디백’, ‘벨리곰 캐리어 세트’ 등을 증정하는 사은품 행사에는 평소 대비 60% 이상의 높은 응모율을 기록했다.

이번 광클절은 이른 추위에도 외출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패션, 잡화, 뷰티 등 주문금액이 전년 행사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행사 초반부터 ‘LBL’, ‘라우렐’, ‘조르쥬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들을 집중 편성해 패션 전문 프로그램들이 3만 세트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광클절 행사 후반부인 2주차에는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중심으로 겨울을 대비한 패션, 잡화를 집중 편성했다.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은 ‘영스타일’을 통해 신상품을 선보었으며, ‘베어파우’, ‘나인웨스트’ 등 겨울 시즌 패션 슈즈들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여 1만 세트 이상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외출 수요가 늘며 활동성이 좋은 레포츠웨어 인기가 높아짐에 다라 ‘지프’, ‘베네통 골프’, ‘커터앤벅’ 등 레포츠웨어 신상품도 선보여 각각 1만 세트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평균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이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가전부터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까지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해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지난 13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발뮤다’ 특집전을 열고 가습기, 스피커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해 주문건수 7천 건 이상 기록했다. 다가오는 김장 수요를 맞아 ‘위니아딤채 김치 냉장고’를 단독 구성으로 선보였으며, 모바일 채널에서는 ‘국내산 절임배추’를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했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광클절’ 행사는 고물가, 이른 추위를 대비해 ‘실속 쇼핑’ 수요가 높게 나타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쇼핑 혜택과 함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소비자들의 합리적 쇼핑 기회를 충족하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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