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수 입법활동을 인정받아 쿠키뉴스가 뽑은 ‘2022 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쿠키뉴스에서 선정한 ‘2022 입법 우수의원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 사회적 문제와 약자, 미래를 위해 입법을 노력한 의원 6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법안의 전문성, 파급력, 민생, 미래비전 제시 등이 선정 기준이다.
이 의원은 공연장 안전을 위한 공연법 개정안(일명 ‘박송희 법’)을 발의했다. 대학원에서 성악을 공부하던 박송희씨는 2018년 9월 6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준비를 하다 무대 밑으로 추락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
이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고(故) 박송희 씨의 사망사건에 대한 문체부, 문예위의 책임과 사과, 공연장 안전사고 빈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비극적인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고(故) 박송희 씨 유족, 공연예술인 단체, 문체부와 협의 통해 ‘박송희 법’으로 불리는 ‘공연법 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켰다.
또 그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켜 청년들이 재학기간 동안 발생하는 학자금 대출의 이자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 통과시켜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라인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에 정부, 지자체의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이 입법 성과를 안팎에서 인정받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도 드문 것 같다.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받아들이겠다”며 “오늘날 우리는 법과 판례가 완비된 시대를 살고 있다.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법 앞에서 평등한 세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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