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국민 건강 향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2미래행복대상]

보령, ‘국민 건강 향상’ 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2미래행복대상]

기사승인 2022-11-22 14:05:40
이진오 보령 홍보 팀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본사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보령이 22일 여의도 국민일보 1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6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2017년부터 쿠키뉴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기업 및 기관을 시상한다. 

보령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앞서 인지하고 2010년 국내 최초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를 개발해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 기여했다. 나아가 카나브의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혈압·이상지질혈증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 제공하는 한편, 연간 1100억이 넘는 카나브 제품군 매출과 해외 수출을 통해 국산신약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제약사로는 유일하게 항암제 독립부서를 운영하며 글로벌 리딩 항암제, 항암보조제, 바이오시밀러 등 폭 넓은 치료 옵션을 환자와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암 퇴치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보령은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국민 건강권을 지키자’는 철학에 따라 1989년부터 만성 신장 질환자들을 위한 투석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신장투석 전문조직운영을 운영하며 투석환자의 고통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진오 보령 팀장은 “보령은 최근 항암제나 우주헬스케어 부분에 많은 투자를 하며 선도적으로 움직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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