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부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전문대 수시2차 마감 후 검정고시 합격자,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내신성적 미반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2차 마감 후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기를 원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자격증 취득 시 평균 2년~2년 6개월의 학업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지원 자격이 부여되며 대학원 지원, 취업 등 다양한 진로로 학생들이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모집 전 대학교, 전문대학교의 수시, 정시전형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며 “100% 면접전형 선발과 1대1 입시상담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모집 중인 학사학위 취득과정은 경영, 소프트웨어디자인, 사진영상, 상담심리, 컴퓨터, 연기예술, 체육으로 다양하며 전문교육과정도 별도로 진행된다. 학사학위 취득 요건인 140학점에서 84학점 이상 미래교육원에서 이수 시 중앙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을 위해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 지원도 할 수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검정고시 합격자, 고3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전공에 대해 진로상담을 실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