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회는 ‘11월의 칭찬공무원’으로 하수도과 하수관리팀 정용언 팀장(시설6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성철 의장의 추천을 받은 정 팀장은 2020년부터 총 11건, 총사업비 2355억 원 규모의 오수와 우수를 별도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1년 12월에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10㎞ 구간 시설공사를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등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 개발로 폭증하는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창의적으로 처리함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재해복구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했다.

이성철 의장은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의정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모범 공무원상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1명 추천받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