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가 구글 올해 검색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이상한변호사우영우’와 ‘이태원 참사’ ‘카타르 월드컵’ 등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구글코리아는 구글 검색으로 되돌아본 2022년 국내 트렌드 검색어 순위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9가지 카테고리별로 상위 10개 검색어를 선정했다. 구글코리아 올 한해 국내 이용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검색어는 △기후변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초단기 강수 예측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이태원 사고 △토트넘 대 K리그 XI △수리남 △우크라이나 △로스트아크 △스승의 날이다.
뉴스 및 사회 분야 국내 검색어 중엔 △태풍 힌남노 △청년희망적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루나 코인 △포켓몬 빵도 검색 순위 상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은 자국민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다. 다음으로 △윤석열 △강수연 △송해 △손흥민 △박은빈 △이은해 △이재명 △손석구 △프리지아 순이었다.
글로벌 이용자가 뽑은 뉴스 분야 1위는 우크라이나였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원숭이두창⋅조니뎁 판결⋅텍사스 학교 난사사건 등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