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가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을 다음해 1월 12일에 개강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강화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

장주상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경비지도사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과정은 국가 공인 자격증인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직자들과 전문직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은퇴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신임교육, 신임경비원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강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