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283명 늘어

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283명 늘어

도내 누적 확진 95만 7천명대...재택치료 1만 2천명대

기사승인 2022-12-23 11:43:40

전북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283명으로, 전날(2555명)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은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이 크게 늘면서 12월 중 확진자는 4만 4천명대, 도내 누적 확진자도 95만명 7천명대로 들어섰다. 

2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843명, 익산 398명, 군산 330명, 완주 126명, 정읍 120명, 남원 113명, 김제 113명, 고창 63명, 부안 54명, 무주 48명, 장수 21명, 임실 19명, 진안과 순창에서 각각 17명, 기타 1명 등 2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 7681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8만 7186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24%,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13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확진자 중 1만 2007명은 재택치료로 관리되고 있다. 

한편 전날(22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57%, 2차 접종률 88.85%,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3.27%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