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주요 4대 질병 보장 '백세팔팔NH 건강보험(갱·비갱·무) 출시
NH농협생명이 주계약을 통해 4대 주요 질병에 대한 수술자금 및 수술동반입원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4대 주요 질병에 대한 수술자금과 더불어 수술동반입원비도 함께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히 한국인 3대 질병인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관련한 생활비 특약에도 가입할 수 있다. 진단이 확정되면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12회 확정지급하며, 암의 경우 36회도 선택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암진단 △소액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질환진단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 진단 관련 특약도 함께 마련해 뒀다.
또한 이 상품은 간편가입형에 한하여 고혈압, 당뇨를 가지고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세 가지 고지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뇌출혈·뇌경색)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보험만기는 갱신형은 20년, 비갱신형은 100세다.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가입형) 남자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납 기준 순수보장형 8800원, 건강관리형 1만2700원이다.
농협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고객과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2023년 농협생명의 주력상품”이라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 보장을 설계해 새해에는 더 든든한 보장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AIA생명, 유니버셜 종신보험 출시
AIA생명이 사망위험을 보장해주는 AIA ‘(무)바이탈리티 평생 안심 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 보장 내용인 사망보험금 이외에도 가입자들의 헬스케어와 보험을 결합한 건강증진형 상품이다. AIA 바이탈리티 특약에 가입하고 꾸준히 운동하면, 가입자는 선 할인된 특약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납입보험료로 적립할 수 있다.
또 가입자에게 유연한 자금 운용을 지원한다. 상품에 탑재된 ▷보험료 중도인출 ▷보험료 추가납입▷보험료 납입중지와 같은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가입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AIA 헬스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 지원 및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입 조건에 따라서 온라인 치매 자가 진단과 보살핌 문자 및 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도 가능하다.
가입 가능 연령은 10년납 기준으로 남자는 만 15~60세까지, 여자는 만 15~64세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과 결합된 신상품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언급될 만한 수준의 위험 보장과 저축 기능을 제공하는 상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