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특산물 판매 도와

한울원전,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특산물 판매 도와

설맞이 라이브 커머스 지원

기사승인 2023-01-05 14:59:52
설맞이 라이브 커머스 영상 캡쳐. (한울원전 제공) 2023.01.05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경북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특산물 판매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지난 4일 '설맞이 복들어오는 먹거리 특집'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동영상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에 참여한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특산물 판매를 지원했다.

우체국 쇼핑몰이 진행한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됐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지원을 받고 있는 ㈜울진바다소리를 포함해 전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업체 총 네 곳이 울진 대게, 춘천 닭갈비 등을 선보였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자생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20개 업체를 선정해 자립 기반 구축, TV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지원 분야에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한울원전은 지난 2일부터 우체국 쇼핑몰 설 브랜드관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 지원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중이다.

김정무 ㈜울진바다소리 대표는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대게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진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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