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체크카드 빅데이터 분석해 오프라인 키워드로 ‘무인화’, ‘전문화’
KB국민카드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2019년에서 2022년 사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을 빅데이터로 조사했다. KB국민카드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오프라인 업종의 주요 키워드로 ‘접촉, 무인화, 전문화’라고 밝혔다.
특히 음식점과 엔터·스포츠 관련 오프라인 업종의 매출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동산, 피트니스, 노래방, 골프 등 엔터·스포츠 업종 소비는 2019년 대비 2020년 마이너스(-) 15%, 2021년 -7%로 하락했다가, 2022년 9% 상승했다.
지난 한해 동안의 매출액과 신규가맹점 비중을 보면 무인사진관의 2022년 매출액이 2021년 대비 271% 증가했는데, 2022년 신규가맹점 비중은 2021년말 대비 54% 상승했다. 코인노래방은 매출이 2021년 대비 115% 증가하고, 2022년 신규가맹점 비중도 2021년말 대비 28% 증가했다. 무인화와 전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 소비업종 중 주요 세부 업종 기준으로 월별 동향을 분석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포인트몰 리뉴얼’
현대카드가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M·MALL(M몰)’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는 ‘M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취향의 발견’, ‘사용자피드’, ‘선물하기’ 등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취향의 발견은 감각적인 편집샵 상품을 소개하는 카테고리다. 사용자피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이색 카테고리로, 상품 사이에서 고민이 될 때 다른 고객들의 투표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는 보유한 M포인트를 활용해 M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선물하는 카테고리로 현대카드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에게도 선물할 수 있다.
이외함께 현대카드의 상품 추천과 디즈니같은 상표 제품을 모아둔 '스페셜 쇼케이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M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