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겹경사를 맞았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에 가입한 데 이어 정태룡 이사장이 수석 부회장에 선임된 것.
다음달 30~31일에는 경주에서 전공협 총회가 열린다.
이는 타 지역 공기업에 비해 역사가 짧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공단은 전공협을 통해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경주의 자랑과 현안사업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