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예비창업·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동시 선정

인하대, 예비창업·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동시 선정

기사승인 2023-02-13 11:46:22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시행 ‘2023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과 ‘2023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연간 약 20억 원,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약 25억 원을 각각 정부지원금으로 받아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돕는다.

인하대는 예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 특화산업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투자 관점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기계·제조, I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책임투자로 글로벌 리딩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초기창업 기업의 사업 방향성 수립 어려움, 정보부족 등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해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초기창업 기업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설팅·구매상담회 등을 운영하고, 디지털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초기창업 기업과 채용연계 매칭을 한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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