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9월 민선8기 첫 군민과의 대화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의 각오와 군정비전을 군민들에게 설명해 이해와 참여를 구하는 한편 현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과의 대화는 14일 서상면과 서하면을 시작으로 △15일 안의·지곡면 △16일 수동·병곡면 △17일 마천·유림면 △20일 함양읍·백전면 △마지막으로 21일 휴천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진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 목소리를 현장에서 여과없이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등 군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정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작년 첫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과정들이 매우 뜻깊고 중요하게 다가왔었다"며 "처음 그 약속 잊지않고 올해는 더욱 밝고 희망찬 함양,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함양, 군민 모두가 바라는 함양이 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