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고교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게임제작·멀티미디어 과정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4차산업 특성화 교육기관인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게임콘텐츠제작 과정이 주목받고 있으며 중앙전에서는 고등학교위탁교육 과정 교육생을 추가모집 한다”며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더불어 IT는 물론 게임업계까지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며 게임시장의 높은 인기로 인해 게임프로그래머·게임그래픽디자이너를 준비하는 게임콘텐츠제작과정 고등학교위탁을 찾는 학생들도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3위탁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직업훈련기관의 협력으로 취업난 해소와 고졸 취업을 장려하고자 운영하는 교육제도로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고등학교 3학년 기간 동안 선택한 전공과정에 대한 이론, 실습교육과 자격증 취득, 실무교육 등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이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 없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제도다.
학교 관계자는 “위탁교육은 진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3 시기에 진행돼 위탁학교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며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는 39년간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4차산업특성화 교육기관이다. 변모하는 VR·AR게임제작 교육은 물론, 고3위탁교육을 받는 학생들에 최고의 교육환경과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 게임개발자 또는 게임제작자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에서는 게임제작 과정 외에도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 시각디자인, 정보보안, 사물인터넷, 제품디자인, 3D프린터, 미용(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