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다.
호반 건설계열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성금과 겨울용 구호텐트를 긴급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금은 호반건설에서 1억원⋅호반산업에서 5000만원을 마련됐다. 호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겨울용 구호텐트 20개를 함께 전달했다.
성금과 텐트는 내일(16일) 튀르키예에 전달된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성금 외에 수해복구,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등 대형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을 지원해왔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