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황 사장은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방문, 연간 업무계획 등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한 한울 3호기 성과를 축하했다.
그는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다양한 세대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황 사장은 한울원전을 시작으로 월성·한빛·새울·고리원전, 중앙연구원, 한강수력본부 등을 찾아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황주호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