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는 전공별로 ▲ 한문학과 1명 ▲ 미술학과 1명 ▲ 국어교육과 7명 ▲ 윤리교육과 11명 ▲ 영어교육과 2명 ▲ 수학교육과 5명 ▲ 교육공학과 2명 ▲ 컴퓨터교육과 20명 ▲전자공학교육과 14명 ▲ 기계교육과 14명 ▲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전자교육전공 1명, 기계교육전공 4명이다.
이들은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정규 교사로 발령돼 일선 학교 현장에서 중등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웅환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경북지역뿐 아니라, 각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 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대는 2016년 92명에서 2017년 63명으로 다소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가 이후 꾸준히 합격률을 높여왔다. 그 결과 최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80여 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