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2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 선정

파주시의회, '2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자치협력과 박지혜 주무관 선정

기사승인 2023-02-16 11:57:06
왼쪽부터 목진혁 위원장, 박지혜 주무관, 이성철 의장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자치협력과 평화협력팀 박지혜 주무관을 ‘2월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의 추천을 받은 박 주무관은 2021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관내 만 18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364명의 생활실태, 지원사업 인지 및 욕구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반기별 정기회의, 수시 실무회의, 간담회를 통해 위기가정 탈북민을 발굴해 지원하고, 통합사례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기관별 개입방안을 마련했다.

파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역적응센터인 하나센터를 비롯해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민간봉사단체 등 12개의 북한이탈주민 지원 유관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됐다.

목진혁 위원장은 “평소 북한이탈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들의 고충을 열정적으로 해결하는 모습에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파주시 공직자로서 해당 업무에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원별로 추천받아 매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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