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마련한 '소통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포항사무실에서 제37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소통의 날은 김 의원이 2016년 국회 입성 후 주민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열린다.
이날 김 의원은 주한 미군 저유소 부지 환원 문제, 칠포리 군 훈련 소음 관련 민원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다.
또 동해안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연근해 조업 규정 설정, 포항 발전 방안 등 각종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10여건의 민원과 정책 제언을 지역 도·시의원과 함께 정리, 관계 기관과 협의해 결과를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