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 '참가'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 '참가'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관광 시장 조기 회복 '박차'

기사승인 2023-02-19 11:49:31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일본 여행사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3.02.19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 경북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4~17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거점도시 로드쇼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알려 한국 관광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에는 국내 16개 지자체 등이 참가해 일본 관광기관 대상 B2B 상담회, 한·일 관광 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가졌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류 관광지, 경북 대표 유네스코 관광지 등을 엮은 새로운 관광코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해당하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포항 국제불빛축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일 관광 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양국의 관광 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 관광객 비중이 가장 높았다"면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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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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