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길이 4.3m, 둘레 2.7m 암컷

기사승인 2023-02-24 16:20:52
포항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가 인양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2023.02.24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24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2.4km 해상에서 A호가 통발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이 고래는 길이 4.3m, 둘레 2.7m 크기의 암컷으로 확인됐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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