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향토음식 스토리상품 레시피'가 선정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안동 향토음식 스토리상품 레시피 공모전이 열렸다.
안동 관광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일반 정식, 디저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문 심사위원 5명은 향토 특산물 활용,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대중성, 맛 등을 평가해 5점을 선정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상품화를 위해 레시피 제안 업소를 대상으로 메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레시피들이 대중성을 갖춘 상품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