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일본으로 출국…9일 호주와 1차전

WBC 대표팀, 일본으로 출국…9일 호주와 1차전

기사승인 2023-03-04 16:02:27
인천공항에서 기념촬영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   연합뉴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야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3시 10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떠났다. 선수단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최종 엔트리 30명으로 구성됐다. 

총 20개국이 본선에 진출한 이번 WBC에서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자리했다. 

대표팀은 오사카에서 일본 프로야구팀과 평가전을 진행한 뒤 도쿄로 이동한다. 9일 호주와 1차전 일정을 시작으로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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