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상모사곡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을 녹화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사회자 김신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연자, 김희재, 신승태, 하이량, 오유진이 출연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녹화에 앞서 예심은 26일 오후 1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KBS 관계자의 1, 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팀이 결정된다.
구미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